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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신규 확진 2,008명..."추석 연휴가 전국적 확산 여부 결정" / YTN

2021-09-17 2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
■ 출연 : 전병율 /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서 가족과 만남에도 괜찮을지 걱정이 있습니다.

추석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점, 또 잇따르는 백신 부작용 사례에 대해서는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짚어보겠습니다.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내신 전병율 차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추석 연휴가 이제 시작됐잖아요, 사실상. 그러다 보면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이동이 많아지고요. 또 여행가는 분들도 있고요.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가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다,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고 있더라고요. 어떻게 보세요?

[전병율]
아무래도 지난 7월 7일 이후에 두 달 이상 계속해서 10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? 아무래도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감염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고요.

특히 또 추석 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이 있겠고요. 또 그 이동에 따라서 계속해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겠죠. 각별히 개인 수칙 철저히 지켜야 되겠고요. 또 마스크 착용 철저히 지켜주시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
확진자의 70~80% 정도가 수도권에서 나오니까 말씀하신 대로 이동이 많아지다 보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, 비수도권에서 또 수도권으로 이렇게 전국적인 확산 양상이 나타날 거라는 우려를 방역당국도 하고 있거든요. 어떻게 보십니까?

[전병율]
맞습니다. 사실 인구의 유동성이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로 지금 꼽고 있는 겁니다. 따라서 이러한 인구 이동이 많은 상황에서는 우리 모두가 다 조심하는 그런 경각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.

말씀드린 것처럼 무증상 감염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18~49세 이상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. 한 500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이분들이 어떻게 보면 그런 감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 다른 무엇보다도 마스크 착용,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겠고요. 그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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